본문 바로가기

France

Salade BBD


나는 원래 육식녀고 :3 어릴때부터 채소는 잘 먹지 않았다.
그나마 나이들고 어른이 되고 이제 체력이 그 체력이 아니구나 싶게 된 요즘에나마 채소를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생식 같은 건 정말 싫어해서 채소를 먹을 때도 무언가와 버무려 먹어야 하기에
항상 샐러드는 + 소스!
그리고 억지로 채소를 먹기보다는(먹음에서 오는 행복감이 줄어드니까ㅠㅠ과일로 비타민을 충전하자 주의!


그래서 나는 BBD에게 샐러드를 해달라고 조른다...ㅋㅋ
재료도 풍부하게 많이 넣고 내가 한 샐러드보다 더 맛있다
남이 해줘서 맛있는 것일 수도...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샐러드 BBD




들어가는 재료는 항상 다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랑 고기 혹은 참치가 들어가고 계란도 가끔 들어간다.

재료는 그날그날 있는대로ㅎㅎ

양파까지 볶아서 넣으면 내 입맛에 그것도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평소에는 샐러드가 많이 들어가는데 오늘은 남은 샐러드가 얼마 없어서 풀맛이 적었다.


그리고 내가 만드는 샐러드와 다른 2%가 어디서 오나 했더니

아무래도 크루통을 넣기 때문인 듯.. 

바게트 or 식빵을 기름에 튀긴 크루통이 맛을 더해주는 것 같다.







항상 발사믹 식초와 버무려 먹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세자소스 풍부한 치즈맛!

가끔 똑같은 소스에 질릴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

내가 샐러드를 먹는 이유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므로ㅋㅋㅋ

한 끼 식사 든든 + 채소 목적달성ㅎㅎ